지하의 금강산이라는 '룡문대굴'.  (자칭 지하의 금강산이 한반도에 10곳은 되는거 같지만...)

사진들로만 봐선, 성류굴이나 고수동굴보다도 별로인거 같고,

하도 요란한 조명들을 쏘고 있어서 분위기가 무슨 광명동굴 비슷한거 같지만...

그래도 룡문굴을 포함한 이 일대의 동굴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올라가 있으니, 어쨌거나 그 가치가 탁월한 곳은 맞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