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겼는데 다 숙청당함

반란도 먹을 쌀이 있어야 생김

종파사건으로 파벌정리하고, 함경도 억누르기로 지방 힘도 빼버림

들키지 않을 자신만 있다면야

3중 감시체제도 있어서 지하 네트워크 형성이 어려움

함경도에서 반란사건 일어난거 제압한 이후로 감시 더 심해짐

진짜로 또라이가 되었다면 '내 가족들이 이런 고통스러운 땅에서 사는 것을 보기 싫다! 차라리 죽여 달라!' 이럴 지도

중국처럼 땅이 넓은 것도 아니고.. 어떻게 가능함.

북한만의 독특한 체제유지인데. 이미 8월 종파, 프룬제 사건, 6군단 사건으로 싹을 미리 잘라버린것도 있지만, 지도자+노동당+군부+핵심계층을 비롯한 고위층들은 사실상 한 배를 탄 운명공동체임. 서로 싸우면 결국 자멸할거라는 걸 매우 잘 알기에 국가에서 주는 것만 받고 그걸로 만족하는 편이라고 대북학자 안드레이 란코프 교수가 언급했음. 즉 북한은 진짜 대위기가 터지지 않는 이상 위로부터의 동요가 안터진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