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무슨 크고 아름다운 시설이 있지도 않은 교차로의 한 쪽에 뜬금없이 크고 아름다운 국기봉이 서있음. 뭔가 마리오가 와서 잡아야 될 거 같은 느낌. 시내 갈 때마다 항상 보는데 저거 펄-럭 펄럭이고 있으면 저절로 국뽕이 상승함.


과연 저 국기봉은 언제 왜 만들어졌으며 왜 하필이면 시내 다른 곳에는 없고 저기에만 저렇게 뜬금없는 국기봉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