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인구 기준이고 내국인인구 기준으로는 작년이나 올해가 정점일 가능성이 높다함

원래 본격적 인구 감소가 시작되기 직전에는 인구증가율이 오락가락함. 플러스찍다 마이너스찍다 이제 마이너스 계속되면 출생, 사망간 폭이 점점 커지며 인구 꺾이는 거임.

인구감소랑 자연감소랑 다름. 

작년 아님 늦어도 올해부터 시작된다는 건 출생<사망인 자연감소인데, 자연감소엔 인구의 국제적 이동은 고려되지 않음. 인구 유출입까지 포함한 진짜배기 인구감소 시작점은 더 늦은 2028년으로 예측됨.  한국에 들어오는 사람이 나가는 사람보다 많거든. (외노자와 다문화가정 등등)

근데 50~60년대 출산 5~6명씩 낳았는데 지금은 0.8명정도로 그당시 태어난사람이 지금 많이 죽으니 인구가 줄어드는건 당연한거아닌가?
5명~6명씩 태어난사람이 지금 죽으면
이 출산율로 따지면 한번에 50명정도 죽을때 태어나는 사람은 8명 남짓..

2030년 이야기는 외국인 인구 포함한 총 추계인구 기준. 추계인구 및 총조사인구 기준으로는 아직 2028년이 정점으로 예상되는중

10월 출생아 수 나온거 보니 넘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듯.

2019년 1월부터 10월까지 총 257,966명이 태어났는데...
잘하면 간신히 넘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함.

어줍잖게 30만명 턱걸이 할바에는 차라리 30만선이 붕괴되는게 오히려 더 충격으로 다가왔을텐데 아쉽네

익명_hXUQN// 257,965명임. 

30만은 간신히나마 넘길 듯. 작년 11-12월 사이 42,035명 이상 태어나면 30만 채우는데, 2018년 그 때 48,068명이 태어나서 전년대비 12.55% 이상 감소하지 않는 한 30만 넘김. 근데 10월까지 누적으로 7.5%쯤 감소했고 11% 이상 감소한 달이 없었으니 그럴 가능성은 낮아보임.

2가지로 인하여 그런거임.
2007년 황금돼지띠로 전년대비 출산율이 0.2%나 올라갔는데 2009년 세계금융위기로 인해 0.1%정도 떨어져서 그런듯.

정확힌 모르지만 세계금융위기 여파로 다수 외노자가 출국해서 그랬던게 아닐까 싶음.

서브프라임 모기지 + 리만 브라더스. 저 때 신규고용과 부동산 대출이 거의 올스톱 되다시피 해서 결혼, 출산이 확 줄었고, 외노자들 이탈했고, 이민도 제법 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