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은 영토와 수용능력에 비해 인구가 비대한 상태에요.

따라서 자연스럽게 시스템의 충족하락으로 이어지고 (경제성장률 하락-둔화랑 상관이 있는지는 몰라요) 취업률이 하락하며 이로 인해 연쇄적으로 출산률이 하락을 하게됩니다. 이로 인해 얼마간은 인구가 자연 감소하며 이렇게 감소하다 적정수준으로까지 내려가면 다시 원상태로 복귀하여 인구가 다시 증가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생태계의 자정능력이라고 판단돼요.

그리고 이 가설에 나온 "적정수준"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해요.


이것은 여러분이 잘 아시는 인구 자연 변천모형입니다. 이걸 한국의 그래프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저희는 이미 제3단계 "減産小死감산소사"(more death less birth)에 접어든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3단계 후반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렇다면 전체적인 전체 인구그래프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이러한데 이미 인구감소가 시작되었다고 하니 총 인구의 정점을 2020년으로 잡아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눈치채셨겠지만 이 가설의 다시 원상 복귀되는 수준=적정수준의 기준은 아마 인구 변천모형의 제 1단계와 비슷한 모형이 될것이고 저는 여기에 "다산소사"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적정수준의 총 인구는 얼마나 될 것인가?

저는 위 그래프를 가지고 살펴본 결과 대략 3000~3500만명 대가 될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숫자를 파격적이고 잔인하게 잡으면 욕을 먹을수 있기 때문에 저는 3500만명 대로 잡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그래프를 보시면 인구 성장률의 그래프가 1965년부터 대략 1980년도까지 완만한 곡선을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아까의 1단계의 정체 그래프와 유사 합니다.

또한 이것은 서울의 인구 증가 추이인데 역시나 좀 다르긴 하지만 1960년대 이전까지는 완만한 증가율을 유지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원래는 2500~3000만을 잡고 싶었지만 대략 최소 3500을 잡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