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 이후로 해외출국카드가 폐지되어서 내국인의 여행지 파악이 어려워짐. 대신 외국의 통계를 역추적해서 내국인의 해외 여행지를 파악하게 됨.

다만 중국의 통계가 아쉽게도 2017년까지밖에..


현재 기준 TOP3는 일 중 베

일본(16-509만 17-714만 18-753만 19-533만)

중국(15-444만 16-476만 17-385만)

베트남(16-154만 17-241만 18-343만 19-386만)


그 뒤를 잇는 곳이 미 태 필

미국(16-198만 17-233만 18-221만 19-189만)

(괌 사이판 제외 수치)

태국(16-146만 17-171만 18-179만 19-170만)

필리핀(16-147만 17~19 160만)


그 다음이 홍 대

홍콩(16-139만 17-148만 18-142만 19-100만)

대만(16-88만 17-105만 18-101만 19-108만)


유럽쪽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같은 관광대국은 통계가 나오지 않아서 정확히 모르는데 프랑스 현지 여행사에서 2016년 40만명 정도라고 추정함. 유럽 특성상 굉장히 집계가 어려워보이는데 공급좌석 환승 등 생각하면 대략 비슷한 수치가 나올듯.


결론

일중 투톱 체제->일본 독주하다가 아베 삽질로 훅감

중국이 그 뒤를 이음(비즈니스 유학 패키지 수요가 꾸준했으나 코로나 터지고 개발살 날듯)

베트남이 엄청난 속도로 치고 올라옴. 몇년전만 해도 하노이 호치민만 있던 항공편이 다낭 푸꾸옥 달랏 하이퐁 등 직항편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

미국은 거리가 먼데도 백만명이 넘는 꾸준한 수요를 보여줌

태국이 굉장히 많을 것 같았는데 필리핀과 비슷한 수준

인천공항 기준 원톱의 공급좌석을 자랑하는 홍콩이 시위 영향으로 개발살나서 홍콩은 떨어질듯

대신 대만이 타이중 가오슝 최근 화롄까지 직항 뚫렸는데 생각보다 증가세가 더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