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준 4773명의 주민이 사는 북이면에는 반경 2㎞ 이내에 3개의 소각장이 있다. 3곳을 합쳐 하루 542t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최근 우진환경개발이 운영하는 소각장에서 480t 규모의 증설을 추진하고 디에스컨설팅이 91t 규모의 신설을 계획하고 있어 주민 반발이 거세다. 지난해 북이면 주민협의체는 소각장 주변 19개 마을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 최근 10년 새 폐암, 후두암 등 암질환으로 사망한 주민이 6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청원보건소의 2018년 12월 집계를 보면, 북이면 거주 재가 암 환자는 45명으로 청원구 재가 암 환자(119명)의 22.6%를 차지했다.




농어촌지역이 도시와 통합되었을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폐해를 겪고 있네...

이러니 완주 이런곳이 그렇게 기를쓰고 반대하나싶음

합칠때는 기피시설 설치 안한다 안한다 해도 막상 하고나면 쪽수로 밀어붙여서 설치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