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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는 인도에서 왔다

우리 비단국은 비단길 무역을 통해 콜레라의 소식을 동아시아 중 제일 처음 접하고, 콜레라 병균을 동아시아 중 제일 처음 접하였다.

우리는 동아시아의 최초 콜레라 발원지인 것이다.

비단 그렇다 해도 모두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고만 할 수는 없다.

제일 빠르게 감염되었으니 제일 빠르게 연구가 진행되었고,

우리는 그 병을 汨來懶(골래라 빠질 골, 올 래, 게으를 라 게으름이 빠져 맨날 움직이는)병이라 불렀다.

비단길을 통한 무역으로 인도의 약과 인력을 이용해 콜레라의 퇴치를 시작한다.

    국립 골래라 의원 설립의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