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가다 생각나는 집밥 메뉴가 있죠. 전 대패삼겹살 양념구이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먹고 싶으신 집밥 메뉴를 댓글로 적어주시면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만들어 업로드 할까 합니다! 제가 평소에 할 수 있는 요리들은 이미 많이 업로드 해 놔서 이제는 여러분이 드시고 싶은 요리들을 주로 해 볼까 해요.
댓글로 적어주신 메뉴들은 꼼꼼히 적어 뒀다가 2달 정도에 걸쳐 업로드 할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자취생이다 보니 지갑사정이 좋지만은 않고, 시험범위가 전 범위인 초특급 기말고사가 1달 앞으로 다가와서 공부 시간도 할애해야 하기 때문에 업로드를 팍팍 하기엔 무리일 듯 싶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많이 만들어 올리도록 노력해 볼게요!
댓글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부류의 글을 제가 따로 올리거나 마감 되었다고 이 글을 수정하지 않는 이상 쭉 받을 예정입니다! 오늘 생각나지 않는 메뉴는 다음 번에 또 올려주세요.
아, 그리고 집에 오븐과 에어프라이어가 없습니다. 댓글 적어주실 때 이 점 참고해주세요!

여담이지만, 오늘은 카레를 2인분 정도 만들었습니다. 아침에는 카레라이스, 저녁에는 카레우동을 먹었어요. 과정 샷도 못 찍었고 카레우동 비주얼이 조금 별로라(...) 업로드는 못 했습니다. 아직 고형분 2인분이 남아 있으니 다음 번에 카레 만들 때 업로드 하도록 할게요. 그리고 앞으로 업로드 할 메뉴는 황금볶음밥, 아삭이고추 된장 무침, 참치야채비빔밥입니다. 내일부터 시작해서 모레 전에 다 올릴 것 같아요. 또, 순살닭강정, 깐쇼새우 등 튀김 요리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아마 7월이나 되어서야 요리할 여유가 생길 것 같네요.

그럼 전 내일 새로운 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