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원한이야 피에 맺힌 적구(빨갱이의 개)를 물리치고선

꽃잎처럼 떨어져간 전우여 잘 자라

-군가 전우여 잘자라-

참전용사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