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대충 3~5분 만에 그렸던 것 같은 캐롯.

미국 카툰체 연습한다고 그렸던 거. 지금 저렇게 다시 그리라고 하면 못 할듯.

일단 크로키 채널이니 올려 보는 크로키. 실제 사람을 보고 그린 것도 아닐 뿐 더러 원근과 과장 표현을 쓰다 보니 현실의 사람과는 더욱 거리가 멀어졌다.

이제 역동적인 포즈는 어느 정도 감이 잡혔는데 문제는 걷기나 앉기 같은 평범한 자세를 못 그림.

 

다음번에는 좀 더 힘 줘서 그린 것 들로 돌아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