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채널

약간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부족한 필력으로 씀, 부디 이 글로 인해 무슨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람.

 

일단 사실 정리부터

  1. 최초의 대피로부터 시작하여 현재 언급되는 "그 서버"까지의 남라계 디스코드 채팅 서버는 나무라이브와(정확히는 {구}위키 채널과) 강력한 연관이 있다 ( O )
  2. 디스코드 채팅방으로의 이전은 원래 친목 도모 목적이었다 ( O )
  3. 현재의 "그 서버"는 나무라이브와는 거의 별개이다 ( O )
  4. 현재의 "그 서버"는 나무라이브와 전혀 접점이 없다 ( X )
  5. 오픈카톡방이나 디스코드 이주는 2018년 말엽에 시작되거나 인원이 급증하였다 ( X )
  6. 현재 나무라이브 커뮤니티의 분위기와 해당 채팅 서버들은 닮은 부분이 거의 없다 ( X )

 

== 이 위가 액기스고 이 아래는 설명이니 굳이 안 봐도 됨 ==

 

 

1) 2016년 ~ 2017년 초 까지 그럭저럭 굴러가다가 문제가 연달아서 터짐,  '목욕투'라는 유동닉 도배러가 위키 채널( 현 잡담 채널 )을 수십 페이지 넘게 도배하여 접속 자체가 힘들어졌고, 가뜩이나 사람도 적은데 누가 있는지조차 확인할 수 없어 침체가 계속되었음, 그렇다고 관리라도 잘 되었냐 하면 *ㅇㅇ는 잠수고, *ㄴㄴ는 가끔 얼굴만 비추고 갔던 시절임. 그래서 관리 인력의 부재와 침체를 해결하기 위해서 처음에는 네이버 카페 ( 당시 상당수가 네덕 )로 이주하더니 망했고, 카카오톡 채팅방을 쓰려고 했지만 망했고, 급기야 '다리랑카'( XE로 만들어진 사이트, 꽤 유명했고 특히 일정 시간에만 열었음, 퀴즈와 포인트 베팅 기능이 있어 좋다는 평이 많았음. ) 라는 커뮤니티 사이트까지 파서 이주하기에 이르렀음. 하지만 이주를 거부하거나 굳이 남라에서 활동할 매력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 대거이탈함에 따라 거의 맛이 감.

 이 와중에 고갤에서 활동하던 모 고닉이 디스코드라는 사이트를 최초로 언급했고, 내가 그 떡밥을 뭉쳐서 뿌렸음.

 그 때 있었던건 기타연주가 끝임, ㄹㅇ로다가 오히려 지금 잡담 채널보다 더 건전했음.

 

 폐쇄적 구조라서 분탕도 막고, 관리인력도 충분하니 참 좋아보여서 지속했지만, 당시 디스코드 프로그램이 약간 미흡했음. (번역이 안되있다던가 모바일 접속시 차단이 안된다던가 하는) 그리고 관리인력들도 대부분 급식들이니 갈 수록 문제가 생김. 차단과 추방을 헷갈려서 사단난 경우도 있음.

 

 또한 결정적인 문제가 바로 "DM"이었음, 이 기능을 이용해 많은 서버원들이 은근히 파벌을 형성한다던가 정모를 한다던가 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게 됨.

 이로 인해 당시 좆목판이 흔들렸고, 분열되게 됨. 이 외에도 문제점이 많지만 사족이 너무 길어졌으니 이쯤 하겠음.

 

 어쨌든, 아무리 부정해도 나무라이브 했던 사람들끼리 뭉쳐서 만든 방인게 맞고, 좆목 파벌이었던것도 맞음. 지금 유입이 많이 되었네 어쨌네 해봐도, 언리가 끌고온 위키갤 사람들도 금세 동화되어 메인 대화방에서 서로 음담패설 주고받으며 난리도 아니었음. 지금도 NSFW(야짤이 올라옴) 채널이 버젓이 걸려있으니 뭐,

 

남라 새로 시작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전혀 알 필요 없는 내용이지만 그래도 이 글 쭉 읽었다면 최소한 관심은 있을테니까

 

2) 당시 위키 채널( 현 잡담 채널 )의 보전을 위해 만들어졌는데, 그 때 했던건 좆목밖에 없으므로 좆목방이 맞음

 

3) 이제 거의 접점이 없는건 맞음, 그냥 눈팅만 한다는 정도에 그치고, 고작 타 채널 운영자 자르자고 모의하는 것 정도밖에 안됨.

 

4) 1번에서도 줄곧 말했듯 그 서버가 남라 피난민을 받아준게 아니라, 원래 피난민이었음.

 

5) 만레가 서버 닫는다고 선언할 분위기였었고, 그 때 그만둘 수 없어서 카톡방이나 디스코드방 들어간게 잘못은 아님. 진짜 잘못 없음. 여태껏 한게 얼만데 샷다 내린다고 하면 불안하지 안 불안함?

 

6) 개편 이전(사설채널 없고 위키채널 그대로였던 때)의 남라 모습과 거의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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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여태껏 상주했다가 쫓겨나온 뒤 부터 지금까지 쭉 봐온 결과 저 사항은 해당 서버원들도 왈가왈부 할 일이 없을걸로 앎. (최초 대피자 피셜)

 

 솔직히 내가 이렇다 저렇다 할 처지는 못 되고 많이 부끄럽기에 내 사사로운 평가나 연혁, 분쟁 따위는 최소한 배제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