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입간판을 설치했다.

'포천 이동갈비가 1인분에 만원! 드시고 가세요~'

 

잠시 후, 어떤 손님이 입간판을 걷어찼다.

이후 가게로 들어와서 하는 말

'이동갈비 안먹어! 나 밥먹고왔어!'

 

손님들은 어이 없이 그 손님을 쳐다본다.

잠시 후, 사장이 나와서 말한다.

'네??? 그러면 그냥 지나가시면 되지 왜 그러세요?'

그러자 그 손님 왈

'내 눈에 보였잖아!! 그러면 내 눈에 안보이게 입간판을 내걸으라고!!'

하고 사장을 때렸다.

 

그리고 그 손님은 경찰서에 끌려가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