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 소꿉친구의 부탁으로 코스프레 해주다가 맛들려서 자발적으로 코스프레복 만들거나 구해서 입고 싶다

어디까지나 친구라고 선긋지만 이게 어떻게 그냥 친구사이냐고 주변에서 의심하는

소꿉친구는 마음 있지만 난 없어서 선 확실하게 긋는 소꿉친구가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