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상태에서는 바로 격한 운동하기보단 윗 말처럼 식단관리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고 봄. 다만, 그렇다고 아예 운동을 안 하다 갑자기 하면 힘든만큼, 관절에 부담이 덜한 운동 위주로 하는 게 좋음.
걷는 거 많이 할 필요 없음. 진짜 가볍게, 1km도 안되는 거리여도 좋으니 일단 '운동을 한다'는 생각으로 가벼운 활동만이라도 좋으니 하면 참 좋음.
그리고 가능하면 햇빛을 자주 보는 게 좋음. 이건 내 경험담인데, 비만일 때는 아무래도 이런저런 이유로 햇빛을 자주 못 보는 탓에 무기력하고 우울한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많았음.
그럴 때 제일 좋은 건 햇살 속에서 활동을 해 보는 거임. 처음엔 좀 낯설고 덥고 지칠 수 있어도, 익숙해지면 분명 도움이 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