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참고용


ETS2는 총 6개의 맵 확장 DLC가 있다.

나온 순서대로 Going East, Scandinavia, Viva La France, Italia, Beyond the Baltic Sea, Road to the Black Sea 이다.

추후 Iberia 맵 출시 예정이다.


추천도는 5점만점입니다.


0. 기본 맵

브리튼 섬과 독일, 스위스 등을 포함한다. 프랑스는 파리, 디종, 리옹, 칼레 등만 있다. 이탈리아는 토리노, 밀라노, 베네치아, 베로나만 있다. 기본 맵이지만 알프스나 도버 해협같이 색다른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1. Going East

폴란드나 헝가리 등 동유럽을 추가하는 것이다. 그러나 풍경이나 맵 완성도는 기본맵과 별 차이가 없다. 그러나 발트해나 흑해 DLC를 사기 전에 여기를 꼭 사야하니까 억지로 사는 경우가 있다.

추천도 2점


2. Scandinavia

말 그대로 스칸디나비아 지역을 추가한다.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이다. 일단 맵 완성도는 아주 만족스럽다. 외레순 다리(덴마크-스웨덴) 이나 노르웨이의 도로 등 실사 구현을 아주 잘했다. 그리고 노르웨이 쪽은 장엄한 피오르도 볼 수 있어서 좋다. 또한, 페리 노선 갯수가 많으니 운전하기 귀찮을 때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추천도 5점


3. Viva La France

기본 맵의 프랑스는 동부 몇몇 도시만 있었고, 중서부는 구현이 안되어 있었는데, 이 DLC를 통해 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전작인 스칸디나비아보다는 풍경이 별로이나, 맵 규모는 가격대비 꽤 만족스럽다. 추가로 코르시카 섬도 구현되어 있는데, 여기는 마르세유에서 페리를 타고 갈 수 있다.

추천도 3점


4. Italia

역시 기본 맵의 이탈리아는 북부 도시밖에 없었는데, 이제 반도 전체와 시칠리아 섬, 샤르데나 섬까지 구현했다. 풍경도 만족스럽고, 길쭉한 맵 덕분에 유럽 대륙으로 가는 장거리 수송에 유리하다. 단점은 유럽 대륙으로 갈 때 알프스를 넘어야 해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추천도 3점


5. Beyond the Baltic Sea

발트 3국과 러시아, 핀란드를 추가한다. 면적 대비 도시가 빼곡하게 차 있어 가성비가 좋다. 여기도 스칸디나비아 DLC처럼 페리 노선이 많다. 

tip) 유럽 대륙에서 핀란드를 갈 때는 상트를 경유하여 육로로 가는 것보다는 탈린-헬싱키 간 페리를 이용하는 게 훨신 낫다.

추천도 4점


6. Road to the Black Sea

일단 개인적으로는 이 DLC를 굉장히 싫어한다. 맵 완성도나 풍경 등을 떠나서. 그 이유는 이전까지 ETS2는 균형적인 맵 확장을 해왔으나, 이 DLC는 기형적으로 기존 맵과 붙어있다. 차라리 이 지역보다는 아일랜드나 발칸 지역을 먼저 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그러나 맵 퀄리티가 엄청나게 높아졌고, 아시아가 코앞에 있는 이스탄불까지 가게 되어서 꽤나 인상적이다.

추천도 1점


7. Iberia

개인적으로 흑해보다 더 기대되는 DLC이다. 물론 여기도 기형적으로 붙어있긴 하지만 지리적으로 어쩔 수 없으니 괜찮다. 이베리아 반도 특성상 기존과는 다른 사막 풍경이 펼쳐질 것이다. 그리고 바르셀로나의 모습도 굉장히 기대된다.



+ 기타 맵 MOD


1. 프로모드

가장 유명한 모드이다. 스발바르나 아이슬란드 같은 오지도 구현했고, 발칸 반도나 중동같은 먼 지역도 구현했다.


2. RusMap

러시아 부분을 확장시키는 것이다. 모스크바도 잘 구현이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