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오르기_주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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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솔빈부에서 국가의 자랑스러운 아들들이

로마의 인민들을 해방하러 긴 여정을 떠났습니다.

그들이 떠난 솔빈부 항구에서는 많은 이들이 눈물을 흘리며

떠나가는 가족을 배웅했습니다.

박헌영 주석께서도 친히 솔빈부로 오셔서 떠나가는 의용군들을 향해

작별인사를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