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디티를 죽이고는 싶은데 자기 손에 피를 묻히기는 싫은거지. 혹여나 나아아아아아아중에 이 일이 다시 꺼내져나왔을때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난 인민재판에 맞서싸운 깨어있는 시민이었다고 역설하기 위해.


니넨 앞으로 아르디티 가지고 불평하지 마라. 누굴 없앤다는 얘기를 하려면 그 피를 손에 묻힐 깡이 있어야 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