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세.

세계 최고령 노인

니콜라이 알렉산드로비치 로마노프.

유즈루스의 2대 왕은

현손자까지 보고

조국에서 올림픽이 3번 열리고 

월드컵이 1번 열리고

아들을 먼저 보내고

잿더미를 선진국으로 끌어올렸으며

모스크바 땅을 통일하고

세계 최고령 기록을 세웠고

하여금 이 땅에 평화가 내려앉게 하였습니다.


2009년 12월 7일

그 겨울

그는 어깨의 모든 짐을 내려놓고

긴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그의 유언은 '이 땅의 자유가 계속되기를' 이었습니다.

그의 재산은 얼마 되지 않았고

그 돈은 복지시설과 군인들에게 돌아갔습니다.


(니콜라이 1세, 1886~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