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텔을 적으로 규정한 브라질 정부는 일을 벌이기 전에 공공시설을 보호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정부의 관리 하에 있는 시설들에 권총,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경찰들이 4, 5명 씩 배치되었고 새롭게 확충된 인력들로 빈 자리를 채웠다.


카르텔들은 뭔가 이상한 점을 느끼고 있었지만 아직 정부가 이들에게 재대로 칼을 들지 않았기에 가만히 침묵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