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의 재래식 전쟁 수행 능력을 무력화 하기 위해 기존 교리가 강력한 기갑전력 및 대규모 상륙을 통해 직접 공략함으로서 그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라면, 미 해병대의 새로운 교리는, 


네트워크화된 전쟁수행능력을 통해, 모듈화된 상륙/보병은 최소한의 능력만 확보하고, 증가된 화력전력, 무인화된 화력능력(미사일 및 로켓능력,군집드론포함) 및 미해군의 전술/전략 함대지 미슬의 지원을 통한 상륙 이전단계에서 적의 전쟁수행능력의 무력화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인 듰.


해병대수준에서 끝낼 전쟁이 아니면, 대규모 재래식 전쟁능력을 보유한 육군을 부르겠다는 심산. 솔직히 미 해병대가 지난 60년(걸프전포함)동안 보여준 것은 해군소속의 육군 아니었냐


근데 또 너무 중국에만 치우쳐 있는 듯 한 느낌도 강하단 말이지


기갑부대 없애면서 로켓(아마도 MLRS, HIMARS)과 대함미사일을 300% 늘린다는데 2차 대전 징검다리 도서 점령과 유사하게 유사시 개전초기에 함대 손실을 감수하고 중국 연안 도서에 해병대와 함께 대함미사일을 알박기 해서 이후에 들어올 대규모 육군 함대 부담을 줄이고 해안 봉쇄하겠다는 거잖아.


짱1234깨 상대로는 뭐 좋은지 안좋은지 몰라도 다른데서는 상륙작전을 특수부대마냥 포병 기갑 헬기 없이 (기본적으로 경무장한) 알보병 보내서 박는 식으로 하게 될거라


참... 좋게 봐서 축소와 혁신이지 미군도 지들 삽질 안했으면 다른 좋은 선택지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