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특파원] = 중국 [구이저우] 시에서 독감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중국 중앙정부가 최근 [구이저우] 시에서 독감 집단 감염 보고가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따르면 환자들의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은 4~5일에서 2주 간 이어지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자가 만연하여 이미 수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이는 데, 이때문에 당국은 사진과 같이 감염자들을 격리하여 치료하고자 시내에 야전병원을 짓고 환자를 수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 질병의 위력이 공식 발표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다.


치명률이 이전의 유행보다 크게 높고 증상이 급속히 진행되며 전염성도 높아 이 독감이 종래의 계절성, 유행성 독감이 아니라 새로운 병원체에 의한 병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일단 당국은 오리를 통한 [인프루엔자 비루스] 감염 사례에 무게를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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