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국의 진행 양상은 현실적이어야 한다.

2. 그러나 현실적인 구현이 어려운 부분을 구현하기 위해, 또는 플레이어 전체의 재미를 위해 비현실적 요소를 추가할 수 있다.

3. 이 이외에 다른 이념이나 규제원칙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내가 네이션즈 출신이라고 했었지?

거기 태민이라는 병신이 있음. 능력 자체는 좋아서 시스카 애셋도 만들고 막 그럼.

근데 그새끼 주장하는게 '우리는 현실적인 선에서, 운영자가 주장하는 모든 설정을 침해하지 말아야 한다' 임

그니까 남의나라가 수출규제를 건다? 아니면 전세계적 불황이 온다?

ㅈ까고 '응 우리나라 호황' 하면 그만임. 간섭할 수 없고 걔 이념에 따르면 간섭해서는 안 됨.

그래서 거기는 전쟁도 (어떤 명분이 있건 없건 간에) 무조건 선전포고부터 종전까지 전체 합의제고 (이건 그나마 장점이지만)

'타국의 설정을 침해하는' 이관 개념도 존재할 수 없음.

그리고 운영자가 짠 설정이 '말만 되면 기존의 모든 현실을 덮어쓴다' 라는 주의라서

'우리 국가는 몽골인데요 고비사막 대신 대초원이 있습니다' 해도 받아줘야함. 지구과학 고증은 어디 쳐 팔아먹어서 저게 '말이 되는지' 모르겠음.


그러니까 가국을 규칙에 따라 서로 겨루는 게임처럼 즐겨야지

지 전유물이고 저작물인 소설 쓰기마냥 즐겨서는 안된단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