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도시에 세상 모든 지혜를 담아둘지니, 엘람인들의 후예가 몇 천년동안 쌓아온 혜안은 비밀스런 장소에 자리잡아 자신을 찾아올 자를 하릴없이 기다리고 있으리라"


페르시아 제국 초대 샤한샤 키루스 대제가 바빌로니아를 멸망시킨 직후 페르세폴리스에 세운 도서관이다

초기엔 정복전쟁에서 가져온 전리품 서적을 보관하는 정도였지만, 그 규모가 점점 늘고 세계 각지에서 서적들이 흘러들어오면서 이제는 명실상부 제국 최대의 도서관이 되었다


약 200만권 정도의 서적이 보관되고 있으며, 총 3개의 큰 관로 이루어져있다

  • 제 1관 '파즈버드' (키루스 2세)
  • 제 2관 '타리케' (다리우스 1세)
  • 제 3관 '올루메' (샤푸르 1세)
  • /기밀/ 제 4관 '라데' (샤푸르 1세)
고대 이집트의 점토판부터 구텐베르크의 성경까지 수많은 서적들과 정보들이 저장되어 있어, 가히 지식의 성지라 불릴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