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가라앉는다."


영연방의 후신이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동맹으로 1900년 설립되었다.

국제연합과 동아연방의 설립 계기가 된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원인인 조선전쟁이전까지 가장 강력한 동맹으로 존재했으나,

참관국의 외교전으로 인한 동맹국간 불협화음 그리고 상임이사국의 외교전 실패 등으로 해산위기에 놓여있었다.

그러나 신안이 제2차 세계대전의 원인이 되는 북방전쟁을 일으키고, 

참관국간 외교전에 대한 전말이 드러나면서 더욱 단단한 동맹이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초창기 여러문제로 패전만 거듭하였지만,

국제연합과 동아연방의 참전과 칼레도니아 및 헬베티아의 건군지원등으로 군사력을 회복하였으며,

두 동맹 소속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칼레도니아의 함대가 미드웨이에서 신안과 맞서는 동안,

페로제도에서 FSC함대를 맞아 대규모 역전을 치뤄내며 전쟁양상을 바꿔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