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

Die edelste Prinzessin von Quebec

초기 인구: 약 50만명 예상

인종: 북유럽계 백인 

남녀비율: 여초 사회 (한 인구 집단 내에서 여자(女)의 수가 남성의 수를 초과(超)하는 것)


설정 축소 버전: 스토리: 북유럽계열 백인들과 구 프랑크 지역 백인들이 퀘벡으로 대거 이주하여 생겨난 나라이다. 그들은 유럽의 왕정체제에 질려서 퀘벡에서 새 삶을 시작하는것이 주 목적이였기에 당연히 국가체제 또한 공화정이다. 어쩌다 보니 여초사회가 되었으며 정치계에서도 여성의 권력이 큰편이다. 귀족이나 왕족은 없지만 부에 따른 간접적인 계급사회가 존재한다. 프랑스와 북유럽계열 국가들의 문화에 큰 영향을 받았기에 건축양식이나 언어(독일어가 95%, 프랑스어가 5%)등등은 유럽과 똑같거나 비슷하다. 

왜인지는 알 수 없으나 미남 미녀가 비율적으로 아주 많은편이다, 추남 추녀를 찾기가 아주 어렵기 때문에 퀘벡인들의 시선으로는 그들을 아예 다른 인종으로 보기도 한다. (눙물ㅠ) 타 국가에서는 퀘벡인이 게르만족의 신화에 나오는 엘프라고 빗대기도 한다.



주로 농업과 목축업 그리고 어업을 바탕으로 경제가 돌아가고 있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골 풍경과 도시들을 볼 수가 있다. 위치가 북미에서도 북쪽이다보니 기온이 아주 추우며 눈이 자주 내린다, 항상 추워서인지 본토인들은 이미 적응이 된듯.


설정 상세 버전:

간략한 역사

옛날에는 수많은 게르만 부족들이 있었지만, 후대에 프랑스 왕국 등 통일 국가가 생기면서 경계가 모호해지거나, 먼 타지에 왕국을 따로 차린 경우 현지인들과 동화되어 사라졌다. 현지인들에게 역관광당하여 멸망하거나, 점령지에서 철수한 나라도 꽤 있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위치한 노르웨이와 덴마크지역에 거주했던 아인리너 허쉬족들은 다른 부족들이 통일 국가들에 의해 사라지고 존재성이 흐려지는것을 걱정하여 캐나다 퀘벡 지역으로 대이동을 시작하였다. 물론 유럽식 왕권체제 또한 좋아하지 않았으며 새 삶을 시작하려는 이유도 있었다. 이들은 뛰어난 조선술과 항해술을 가지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그린란드로 임시적으로 거주한뒤 헬레랜드로 2차 거주, 이후 빈란드에 도착하여 최종적으로 마을을 건설하였다. 몇만명의 아인리너 허쉬족들이 퀘벡 지역에 모여 탄생한것이 바로 ‘퀘벡 공국’, 수도는 ‘퀘벡 시티’ 로 천도하였고 초대 여성공작인 릴리엔탈 폰 하인리히 가 통치하기 시작하였다.

역사시대에 아메리카에 처음 도달한 비(非)아메리카인은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를 징검다리처럼 건너 캐나다 지역까지 내려온 해양민족 아인리너 허쉬족(바이킹족 파벌)이었다. 이는 그들이 기록해놓은 빈란드 사가에 잘 드러난다. 정착 시기때 소빙기가 없었기에 정착은 성공적이였다. 원주민이 면역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병균을 득실득실하게 가지고 있는 유럽인은 원주민에게는 살아있는 세균 병기와 같은 존재였다. 여기에 현재 인간의 질병은 대개 가축의 질병에서 기원한 것이 많은데, 아메리카 대륙에는 가축화할 만한 대형 포유류가 소빙하기 때 대부분 멸종하고 없어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상대적으로 이런 질병에 취약했다. 가축과 같이 잠을 자던 (혹은 같은 공간에서 자던) 중세 유럽인들에게는 이러한 동물 면역력이 있었던 것. 이들이 퀘벡에 정착하면서 병원균들이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 퍼져나가기 시작하였고 원주민들의 때죽음에 주력적인 원인이 되었다. 허쉬족들은 청결을 매우 우선시 하기에 그들의 재빠른 대처법에 의해 병원균의 전파는 현저히 줄어들었다. 한편 처음엔 우연히 병을 옮기던 그들은 원주민들의 약한 면역력을 알게 되자 나중엔 고의적으로 병을 퍼뜨려 원주민 인구를 줄이는 데 노력하는 악랄한 모습도 보여준다.

허쉬족들과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초기에는 비교적 잘 지냈다. 그러나 정주 문명이 없었던 북미에서 이민자의 인구는 쉽게 북미 원주민 인구를 압도했고, 자신이 살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북미 원주민들을 쫓아내는 방식을 택했다. 특히 타 백인들과는 다르게 허쉬족들은 혈통과 씨족을 중요하게 여기기에 절대로 원주민과 피가 섞이는걸 원하지 않았다. 북미 원주민 탄압 역사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특히 퀘벡 공국이 세워지면서 원주민과의 충돌을 가급적 피하려던 정책이 적극적 영토 확장 및 개척으로 전환된 것이 큰 계기였다. 드레비스 아커만 하인리히 공작 시절부터는 원주민 땅을 차지하고는 북부 눈더미 황무지로 옮겨갈 것을 명령하고, 저항하면 민병대를 보내서 쓸어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저항하다가, 그리고 수천 km를 이주하는 고된 여정에서 많은 원주민이 죽었고, 때로는 학살당하기도 했다. 사실 이들도 처음엔 공존을 꾀하다 나중에는 전부 학살하거나 외진 곳으로 쫓아내기 시작한다. 이것은 퀘벡군과의 인디언 전쟁으로 이어진다.

같은 시기에 미국과 캐나다 사이에 있는 온타리오 호수를 주변으로 하여 이로쿼이 연맹이 결성된다. 히아와타를 비롯하여 데가나위다(일명 피스메이커, Peacemaker), 지곤사세 등의 평화주의적 지도자들이 비슷한 방언 수준으로 다른 언어를 쓸 뿐인 모호크족, 오네이다족, 오논다가족, 카유가족, 그리고 세네카족이 모두 통일되어 평화로운 이웃사촌으로 살아야 한다며 구성한 일종의 연합부족의 형태였다. 히아와타는 전쟁에 시달리는 이 다섯 부족들의 국민들을 위하여 평화적인 방법으로 사람들을 설득해 나가며 연합을 이뤄냈고, 끝내 전쟁을 통해 공포적인 정치를 하던 모하크족의 지도자 타도다호까지 설득해내는데 성공해 '대평화율법'을 선포함에 따라 다섯 부족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다섯 부족이 연합되었기에 '오족 연합(Five Nations)'라고도 불리는데, 추후 ‘육족 연합(Six Nations)'가 되었었다. 일종의 연방제이자 양원제로 이루어져 있는 이로쿼이 연맹의 정치 체계는 굉장히 민주적이었으며, 퀘벡 공국의 초대 공작은 이들의 후손들에게 직접 이로쿼이 연맹의 정치 체계를 배워 연구하였고, 이는 후에 완성되는 퀘벡 헌법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국토와 자연

보시다싶이 퀘벡의 영토는 유럽 전역과 맞먹을 정도로 땅 크기가 거대하다, 적은 인구를 가지고 있는 퀘벡 공국이 이 넓은 영토를 다스리기에는 벅찰정도. 나무가 많아서 자연환경도 잘 보존되어 있고 도시와 숲과의 거리가 멀지 않다보니 야생동물과 관련한 신고나 위험경보, 사살이 일어나는 나라이기도 하다. 특히 곰, 코요테, 쿠거(혹은 퓨마)와 관련한 신고가 많다. 다만 자연을 사랑하는 나라답게 사냥과 낚시에는 면허가 필요하며 한 사람이 잡을 수 있는 동물의 수까지 정해져 있다. 한 예로 곰은 일 인당 1년에 한 마리만 사냥 가능하며 꼭 웅담과 내장을 잡은 곳에서 빼내야 한다. 게다가 이런 법을 어기면 부과되는 벌금이 엄청나다.

언어

게르만어파에서 서게르만어군에 속하는 고지 독일어인 표준 독일어를 사용한다. 언어 문제는 퀘벡 건국 이래 민감한 사항이었다. 제정된 헌법은 의회의 공용어는 독일어와 프랑스어라고 규정해놓고 있었다. 이에 따라 독일어가 자연스럽게 일반적으로 널리 통용되는 유일한 언어가 되었고, 프랑스어는 일부 지역에서 통용되는 지역 언어 취급을 받았다. 

퀘벡인

퀘벡인의 이미지는 차갑고 무뚝뚝한 것이다. 퀘벡의 항구나 정부 건물등에서 말을 걸어보면 높은 확률로 대답을 짧게 하거나 귀찮음을 느끼는 듯한 인상을 쉽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물어보면 대답해주지 않지만, 자잘한 것들도 잘 챙겨주는 것으로 보아, 친절에 대한 관념의 차이로 인해 생기는 문제라고 보는 것이 정확할 수 있다. 이들은 민족적으로 규칙과 효율성을 극도로 중시하는 사람들이다, 예를들어 근무 중에 잡담을 거의 하지 않고 업무에 몰두한다. 이러한 퀘벡인들은 대부분이 남성들이며 여성은 남성과 성격이 어느정도 다르다. 퀘벡 여성은 매우 가부장적인 행태가 전 세계에서 가장 강하다고 느낄 만큼 여성이 남성에게 순종적이고, 남자가 가장을 맡아야 된다는 사상이 있다. 다만 퀘벡 공국의 수뇌부 인원들이 대부분 여성인걸 감안하면 아이러니한 일. 퀘벡은 소가족, 개인주의가 팽배한 국가가 되어있는 상태이기에 집착을 하는 경우가 적어 교제를 하는 남자들이 서운한 경우도 발생하고 속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내면을 숨기기 때문에 답답함을 느낄 수 도 있다. 또 약속과 기념일을 매우 중시하기에 이를 어긴다면 크나큰 후폭풍이 불어닥칠 것이고 생각보다 보수적인 면모가 많아서 스킨십에 대해서도 굉장히 소극적이다. 

왜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퀘벡인 특성상 거의 대부분이 미남미녀라는것이다. 이때문에 추남추녀는 그들에게서 아예 다른 인종으로 취급할정도로 외모지상주의가 강하다. 퀘벡 남성은 전반적으로 체격이 크다, 18~39세 남성 평균 신장은 무려 180cm에 달하며 여성의 평균 신장은 165cm에 달한다. 이들의 홍채 색깔은 대부분 파란색이나 회색, 또는 주황색으로 이루워져 있고 피부색은 일반 백인보다 더 하얀색이라서 냉혈인처럼 인식되기도 한다. 

퀘벡 공국 수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