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삼림이 너무 많아서 한치 앞을 보기가 힘들다, 따라서 100km 간격으로 높은 봉화탑을 쌓아라.


1단계 - 10명 이하의 외적이 변경 밖에 출현. 낮에는 봉 1개를 올리고, 밤에는 거화 1개를 올린다.

2단계 - 외적 10명 이상이 변경 밖에 출현하거나, 100~500명이 변경에 진입. 낮일 경우 봉 2개, 밤에는 거화 2개.

3단계 - 외적 1,000명 이하 변경 진입, 혹은 500~1,000명이 봉화대 공격.낮에는 봉 3개, 밤에는 거화 2개.

4단계 - 외적 1,000명 이상이 봉화대 공격. 낮에는 봉 3개, 밤에는 거화 3개.

5단계 - 외적에게 봉화대를 포위당해 답이 없는 경우. 낮에는 무조건 되는 대로 봉을 높이 쌓고, 밤에는 거화를 계속 붙였다 떼었다 하여 멀리서 보면 불이 움직여 위험 상황인 것을 알림.


이외에도 암묵적으로 2가지 상황을 알릴 수 있었다.

평상시 - 말 그대로 평온한 상태. 정해진 시각에 정해진 신호를 올려서 해당 봉화대와 변경의 안전을 알린다.

최악시 - 봉화대까지 함락당한 상태. 당연히 봉화가 작동할 리 없으므로 구분은 평상시 신호가 정해진 시기까지 오지 않는 것으로 판단한다. 당연히 초비상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