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권리가 있다! 우리도 사람이고 생명체다! 똑같은 대우를 받을 권리를 줘라!"

(퀘벡 북부 마을을 기점으로 원주민들의 대거 반란이 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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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퀘벡 시에서..)

"놈들이 결국 반란을 일으켰네... 주제를 파악을 하지 못했으니 몽둥이가 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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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지만 이들이 굳이 이런 대우를 받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쫒아냈으면 됐지 굳이 이런 가혹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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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 잘 들어, 놈들로 인해서 우리의 피가 더러워지면 우리의 존재성이 어떻게 됐는지 유럽에서 못느꼈나? 그건 너도 알고 너희 선조도 아주 잘 아는 사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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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국가의 명령에 따라 대규모로 군 늑대를 마을 인근에 풀어놓았다, 사납고 우락부락하며 두정갑으로 무장한 늑대들은 사정없이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물어뜯으며 잡아먹기 시작하였다)


"이럴 필요는 없어... 대체 왜 이런걸... 대체 왜 이런걸 하는거야..... 이건 뭔가 단단히 잘못된거야..!"

(곧 퀘벡 공국에서 쿠데타 이벤트 발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