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의 사세보는 합병 전 조선산업이 발달한 도시였습니다. 합병 후에 잠깐 쇠락세를 보이긴 했으나 그나마 군함, 상선 제조 등으로 간간히 먹고 살아왔는데요, 사세보의 경제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 조선소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또한 사세보에서 나가사키를 거쳐 사가, 카라츠, 하카타에 이르는 도로도 건설할 계획입니다. 현재 원나라령 일본은 남북교통망만 발달되어 있고(그나마도 후쿠오카-쿠마모토-카고시마 라인만 발달했습니다. 오오이타-미야자키 라인은 포장되지도 않았어요) 동서교통은 총체적 난국이기에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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