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령이라는 탈을 쓰고 스칸디나비아에게 수그리는 사람들은 아프리카에 사는 아프리카 인이 아니다!

콩고라는 아프리카의 일부 지역을 국명으로 삼는건 적절치 못하다!

서부에 모든 권력이 집중되어있다! 동부와 남부의 시민은 2등 시민인가!

Från Kongo! Till Afrika!

.

.

.

총독 각하, 자치령의 변방에서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록 소수지만, 다수의 시민들도 공감 중입니다.


각하, 시위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수천 명이 자치령 각지에서 모이고 있습니다.


각하, 아루샤와 킨샤사에서도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동부와 대도시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각하,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곧 통제가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각하, 어쩌면 아직 되돌릴 수 있을 지 모릅니다. 아직까진 친 자치령 세력이 스칸디나비아 보수층을 위주로 동부에 잔존중입니다.


각하, 무엇이 됐든 결단을 내리셔야 합니다.

각하..?

각하!


유클린 발렌베리, 의식 불명

시위 132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