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은 오늘(1733. 8. 10.) 원저우 왕궁앞 광장에서 건국 300주년 기념식을 성대히 열었다.


이 기념식에는 각계인사와 시민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성의례 - 국가연주 - 국왕 연설 - 각계인사 축하연설 -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 자리에서 국왕은 축하 연설을 통해 "지난 300년, 많은 사건이 있었지만 백성이 있었기에 이렇게 국가가 존속 될 수 있었기에 백성께 감사 드린다"라고 밝혔다.


또 "이제 이 국가의 주권을 백성들께 되돌려 드리기 위해 공화정 전환위가 출범 하였고, 2년 후 국가의 주권이 백성에게 안정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념식 직후에는 "남중 문화 대 축제"와 "남중 음식 대 축제"가 시작되어 늦여름 원저우를 멋지게 수 놓고 있다. 이 축제는 8월 29일 까지 계속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