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걸 해서 굳이 찐소리 들을 일 있나 싶기도 하고,
잘 해보려고 했는데, 왜 이렇게 되나 싶기도 하네,
이거는 전쟁을 많이 하는 쪽이 유리한데,
내가 그것에 대해 비판하는 것을 보니 반박이
'꼬우면 전쟁ㄱ'
와 비슷한 입장이었다.
사과 받은 일을 이렇게 까지 구질구질하게 끌을 일 있나 싶지만,
나도 솔직히 그런짓 하고 싶어도 참아 왔고,
뭐, 이 말도 돌아오는 대답은
'꼬우면 전쟁ㄱ'
난 전쟁이 아예 싫은 게 아니고,
10R전쟁이 하루에 1개씩 일어나서
전전긍긍 하는 건 뭔데.
근데 또 여기서 접으면 싫다는 말이지.
어떻게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땅욕심 부릴려면, 강대국은 그냥 심심하면 전쟁하고,
지역강국 이하는 강대국의 발을 핥으면 되고.
캬 이 얼마나 아름답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