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그린란드 생물 연구소에서 발견된 슈퍼 박테리아 종 'Bn 7' 

 

 

Bn 7은 간균의 일종인 벤균 (Bn7 요약 이름)이 그 아포나 오염된 토양, 동물로부터 인체의 피부, 소화기, 호흡기를 통하여 침입해, 급성 감염을 일으키는 병이다. 벤의 잠복기는 피부 혹은 소화기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 24시간에서 2년,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 최대 8년에 달할 수 있다. 피부가 벤균에 노출되면 환부에 가려움증과 수포를 일으키며, 악성 병변으로 발전한다. 소화기 감염은 벤균으로 오염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이루어지며,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고 치료가 늦어질 경우 내출혈 및 복막염으로 이어진다. 호흡기 감염은 공기 중의 벤균 아포등을 흡입하면 발생하며, 감기 증상이 심해지다가 급성 폐렴을 일으키고, 호흡곤란과 폐수종으로 진행한다. 벤균은 처치가 늦을 경우 패혈성 쇼크로 사망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벤균은 영하 -30C 에 있으면 스스로 '무' 상태로 된다. 하지만 -30c에서 벗어나면 바로 포자에서 다시 깨어난다.

 

그린란드 생물 연구소는 이를 1급 위험 박테리아로 분류하였고, 현재 그린란드 북쪽 실험실에 임시 보관하였다.

 

 

 

 

Bn 7(벤균) 의 위험성

 

 

 

동물성 벤균의 무서운 점은 그 화끈한 전염성과 사망률이다. 연구 결과 소화기 벤균는 60%, 호흡기 벤균는 사망률이 95%에 이르는 매우 위험한 전염병이다. 더 위험한것은 편모가 있는 균이라 스스로 이동이 가능한 덕분에 전염성이 높다, 또한 폐 하부 종격동에서 번식을 하기도 한다. 벤균은 땅에서 매복하는 균으로, 만약 생물이 벤균으로 죽으면 그 지역이 오염된다. 그리고 그 지역에 있던 생물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죽으면 역시나 그 지역도 오염된다. 심지어 냉동된 상태에서도 포자가 살아 있어 얼음이 녹으면 다시 활성화되기까지 하는 무서운 생존능력을 지녔다.

 

 

 

그린란드 연구소는 포름알데히드로 이를 제거해보려 하였지만 역시 죽지 않았다.

 

 

 

 

추가적인 인체적 증상

 

 

-아드레날린 수축

-불안 증가

-타액분비항진

-급성뇌증

-10% 확률의 뇌막염 및 뇌수종

 

 

 

현재 그린란드 연구소 측은 이를 3단 보안으로 보관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