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베어 Z로 명명된 이 총기는 오늘, 사이언스 밀리터리 사에서 개발 도중 게베어 1888과 비슷한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유로는 갈리아식의 얕은 강선때문에 탄두의 겉껍질 찌거기가 강선을 빠르게 메꾸면서 화약잔여물이 남아있어 폭발한다는 것 때문이다. 갈리아에서는 7.92mm가 아닌 더 짧은 총탄을 사용하기에 독일의 7.92mm를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것이다. 사이언스 밀리터리 사에서는 이 문제점을 인정하고 재설계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