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atus

 

이는 코펜하겐 시민이 보내는 최후통첩이다. 외레순은 우리의 정당한 영토이다. 따라서 정당한 수로 이용에 따른 통행세를 걷는 것은 우리의 권리이며 뤼베크가 망하든 말든 알 것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만약 뤼베크 함대가 계속 우리 영역을 침범하고 도발한다면 양측은 즉시 전쟁 상태에 들어갈수밖에 없음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