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회라니! 정교회라니! 흑해놈들이 우리를 굶겨죽이려 든게 얻그제 같은데, 정교회라니! 있을 수 없소! 정교회를 수용하느니, 차라리 나가서 러시아놈들의 멱을 땁시다!"

<평민원 의원 안톤 페르난데즈>

"조용! 가당치도 않은소리! 지금 귀하는 국왕폐하의 외교정책에 반하는 발언을 하고 있소!"

<평민원 의장 발레리 할릴레프>

"나는 페르난데즈 의원의 발언에 동의합니다. 정교회 수용은 우리 국민 감정에 부합하지 않아요."

<평민원 부의장 쿨레보르 찰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