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의 경우, 아시아에 과거 제도를 비롯해 역사적으로 있어 왔기에 리밋 부분이 아닙니다.







시험은 관련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뽑아 배치하는 것으로, 효율이나 생산량을 더 늘릴수 있는 국가의 기본적인 기둥이라고 할수가 있겠다. 왜냐하면 관련 산업을 움직이는 것은 인재이며, 그 인재가 적합한지 아닌지를 객관적으로 구분하는 기준인 시험이 더 적절한 인재를 뽑을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면, 관련 산업 또한 발달하기 때문이다. ( 실제로 몇몇 특수한 관료 한두명에 의해서 국가 산업이 크게 발달하거나 크게 망하는 등 역사적인 사례는 많이 있다. )

물론, 시험으로 뽑은 인재가 모두 적합하다고 할수는 없다. 하지만 시험이 아니라 자의적으로 배치한 관료 100명이 있다고 할 때, 그 사람 중 10명이 그 업무에 적합하다면, 시험으로 뽑는다면 최소 100명중 30~40명 까지는 적합한 인재를 가려낼수가 있다.

그렇다면 어떤 시험을 어떻게 해야 적합한 인재를 가려낼수 있을까? 프러시아 당국은 그 기준에 대해 아래와 같은 기준을 제시했다.

1. 기억력이 좋은 사람 : 기억력이 좋아야 여러 가지를 기억을 할수가 있다. 따라서 기억력이 좋은지 안좋은지를 심사할수 있는 시험을 만들어서 그 시험에 따라 뽑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 나온다. 주로 문자를 보여주고 물어보거나 또는 말을 하면서 그것을 기억하는지 못하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식으로 진행한다. 이것을  "프러시아 A형 시험 과정" 이라고 정의를 한다.

2. 몸이 건강하고, 몸을 잘 쓰는 사람 : 몸이 아프면 일을 오래 못시키며. 또한 몸이 건강해야 다른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병 등을 옴기질 않는다. 몸을 잘 움직이는 사람이면  기본적으로 효율 또한 높다, 따라서 몸이 건강한지 아닌지 검술 대련 같은 것을 통해서, 몸을 잘 쓰는지 못쓰는지에 대한 선발 기준에 초과 미만 같은 것을 두어 뽑는 것이 좋다.이것을 "프러시아 B형 시험 과정"이라고 정의를 한다.

3.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람 : 상업같은 경우, 장사를 잘 하면 세금이라는 객관적인 지표로 그 실적을 볼수가 있다. 이와 같이 어떤 실적을 뚜렷하게 볼수 있는 경우, 그 수치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더 높은 사람을 선발하도록 한다. 이것을 "프러시아 C형 시험 과정"이라고 정의를 하도록 한다.

4.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사람 : 위법과 같이 사회적인 법규를 위반한다면, 그 사람은 국가의 재산을 타국에 팔거나 또는 성실하게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 부분은 그런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는 보는 부분으로 "프러시아 D형 시험 과정"이라고 정의를 하도록 한다.

5.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사람 : 귀족의 경우 선대부터 직위를 물려 받고, 또한 후대에도 물려주기 때문에,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나 애착심이 강한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사람은 위와 같은 조건 없이 최우선 순위로 뽑고, 다시 그 최우선 순위로 뽑은 귀족 가문들 가운대서 위 A,B,C,D 형 시험을 보는 것으로 최종 선발을 하도록 한다. 이 부분을 "프러시아 F형 시험 과정"이라고 정의를 하도록 한다.  물론 사회 규모가 커지면서 귀족들 만으로는 다 감당이 힘들어서 상당 부분의 사회 기능을 귀족 이외의 다른 사람들 (브루주아)이 담당을 하는 추세다.

* 이 당시에는 지금처럼 복잡하게 여러 영역을 테스트 하는 정도는 아니였을 것으로 보여지기에 비교적 시험이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