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으로 우리의 상속권과 계승권을 콩고 해방 위원회에 양도하고, 영토에 대한 모든 주권과 통치권을 영원히 포기한다. ...(중략)... 영토의 어느 지역에서든 콩고 해방 위원회가 시행하는 작업, 원정사업에 언제라도 노동력이나 기타 수단을 지원한다. 이 나라를 관통하는 모든 도로와 수로의 통행료 징수권, 모든 수렵, 어업, 광산, 삼림개발권은 콩고 해방 위원회의 절대적인 소유권을 갖는다."


라는 내용의 러시아어로 쓰여진 계약서를 모든 콩고 원주민에게 나누어 주고 싸인하면 레몬에이드를 비롯한 각종 선물을 준다고 하면서 싸인하도록 유도한다.

하나도 빠짐없이 다 받아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