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막말을 해서 죄송합니다


고칠 점


1. 주어와 근거를 뚜렷이하고 가독성을 높인다

2. 언제나 중재를 하듯이 말한다

3. 자신을 높이는 행동을 줄인다


난 분석글을 쓸때면 글을 몇번씩 검토하면서 씀. 재밌기도 하고

분석글이 삐긋나는건 그냥 넘어갈 수가 없음


근데 평소에 글 쓸땐 걍 휙휙 써가지고 이해를 못하게 쓸때가 많음


중재를 할때는 화를 안내고 상대방 의견을 꼼꼼히 보면서 말함

그래야 대화가 성립이 되기 때문임


화를 내면서 말하는건 절대 안될 행위임. 둘다 인신공격을 하게 되면

그건 키배만 낳을 뿐


그리고 상대방이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 말하려고 하는건 무엇인지

초집중하려고 노력하면서 글을 씀


평소에는 그냥 막말하고 화가 막 치솟아서

제어를 할 수가 없음. 중재한다는 걸 인식하면 화는 잘 안낼 것 같음


그리고 3월 초부터 있었던 내 현상인데, 나는 걍 나를 높이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음

실제로 잘난 것도 없고 사람은 비슷비슷한 걸 알면서도 걍 나를 높이려고함


나는 자기애는 강한 편인듯. 그래서 더 막말을 하게 되지

내가 논리가 짱이고 다른 사람들은 말을 잘 못한다고 생각하니깐


근데 이제 깨질 때가 됬음. 내가 뭐가 좋아서 잘난 척을 하는걸까

그냥 분석글이나 올리고 국가나 키우면서 잡담하면 난 그걸로 좋음


분석하다가 자기애하고 접목해서 그런건가?


어쨋든 스스로 제어해야됨 ㅇㅅ 난 화나면 멘탈 갈리고 가국챈 부수고 갈 숨은 존재임


여러분들도 그동안 내 모습때문에 안 좋은걸 말을 못한듯

말하다가 화라도 나면 맛이 가버려서 제어를 못하거든


철학 책 비슷한거 읽었을 때도 나 먼저 제어하라고 했고


그래서 언제나 중재를 하듯이 말을 할거임. 그러면 의견을 자연스레 집중하게 되고

화도 안 내려고 노력함. 화는 잘 안 낼것임. 그냥 글 쓰는것만으로도 즐겁거든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그런가)


ㅇ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