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시아 제2 공화국의 넬슨 프러시아 장군은,  1786년 피의 숙청이 발생한 기간을 참회의 날로 지정해 그것을 기리기 위한 공휴일로 선포했다.


또한 로베스 피에르가 무차별로 귀족을 학살하며 해방의 날이라고 지정한 기념일을 폐지하고, 그 기간동안 무차별로 살해당한 귀족들의 시신들을 모아 묘지에 안장해 주었다.


추가로, 프러시아 육군의 교리에 국가가 시민을 진압해야 한다는 명령을 할 시, 군은 그것을 거부할수 있다는 법을 통과시켜 재정해,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책을 마련해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