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총리인 호엔로헤 후작이 건강 악화를 이유로 사임했다. 그는 바이에른 총리와 알자스 국가지사를 역임했고 초대 연방총리를 맡았다. 자유주의와 진보를 상징하는 총리로 해군청, 체신청, 대장청을 신설하고 공업을 장려했다. 호엔로헤 전 총리는 오늘 아침 기차로 본을 떠나 바트라가츠로 요양을 간 것으로 파악된다.

 연방총리직의 후임은 외무부 장관 뷜로 백작으로 지명됐다. 그는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철도 부설 사업과 세계 정책의 지지자이다.


@발암3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