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역사상 가장 긴 64년 동안 재위한 빅토리아 여왕은 81세를 일기로 와이트 섬의 오스본 하우스에서 세상을 떠났다. 윈저 대공원(Windsor Great Park)의 프로그모어 영묘(Frogmore Mausoleum)로 운구된 여왕의 유해는 40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 옆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