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서양의 철학과 종교 사상을 역사적으로 개관란 1890년 저작 '대사상가의 인생관' 이다. (19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작)


"정신 생활이란 하나의 새로운 현실이어서 자기의 내면적 충실을 기하는 것이다. 그것은 항상 창조적 능동성을 가지고 있으나 개인적 활동을 초월한 공동생활의 목적을 실현키 위한 것이다. 정신생활에는 윤리적인 것이 깊이 뿌리를 박고 있으며, 역사라고 하는 것은 정신 생활이 그것을 담당하는 한 윤리적 요소로 일관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신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생활은 내면화의 노고를 거쳐 비로소 가치있는 것이 된다. 종교의 참다운 내용도 절대적인 정신 생활의 깊이를 시인하는 데에 존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