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 자유 보장하라! 보장하라!” 

을사년 9월 4일, 표현의 자유와 이동의 자유를 보장받지 못해 화난 시민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자유시위를 열었습니다. 

시위대는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성에서 100만명, 전주에서 170만명이 모였습니다. 


의회는 황실에 각종 자유를 보장할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고 황실은 이를 거절하지 않고 수용합니다. 


비로소, 대한제국에도 자유와 평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