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https://arca.live/b/fakenation/588353


1편에서는 저자인 "청자" 의 견해에 따라, 사람의 인과에 대해서 다루어 보았다. 그렇다면 이런 인과 사이에서 어떻게 사는것이 좋은가? 에 대해서 다루는 것이 人法(인법)의 2편이라고 볼수가 있겠다.


7장. 身 ( 신미, 육체의 미 )  :

사람이 받은 타고난 신체는, 훈련이나 운동을 통해서 아름답게 만들어 나갈수 있다. 이것을 인법에서는 신미 라고 부른다.


8장. 情 ( 정미, 감정의 미 ) :

사람이 느끼는 감정 또한, 무엇을 느끼며 어떤 감정을 자주 느끼는가? 에 따라 감정을 가꾸어 나갈수 있다. 것을 인법에서는 정미라고 부른다.


9장. 美 ( 사미, 생각의 미 ) :

사람이 생각하는 생각 또한, 무엇을 생각하며 어떤 생각을 자주 하는가? 에 따라 사고를 가꾸어 나갈수 있다. 이것을 인법에서는 사미라고 부른다.


10장. 六道 ( 육도 ) :

각 미의 추구를 제외하고, 사회에서 살아가는 여섯개의 방식을 의미하며, 각 길은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의미한다. 그 길은 각각 다음과 같다.

저주하고 증오하며 살아가는 길 이 세계에 사는 자 : 원귀
아프고 배고픈  길 이 세계에 사는 자  : 아귀 
투쟁하며 싸우는 길 이 세계에 사는 자  도깨비 
타인과 상생하며 사는 길 이 세계에 사는 자  : 의인 
학문을 탐구하는 길 이 세계에 사는 자 : 진인 
사회를 가꾸어가는 길 이 세계에 사는 자  : 천인 



이 책의 저자인 청나라 1공화국의 학자  "청자" 는, 다음과 같은 맺음말을 끝으로 저서 人法(인법)에 대한 설명을 마친다.


"人法(인법) 은, 바다 한가운대에 있는 배가, 어느 목적지로 어떻게 가야 할지 알려주는 항해서라고 볼수가 있다. 청나라의 신민들이 이 책을 읽고 잘 살기를 바란다. 그것이 천인으로써 삶을 사는 나의 길일지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