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국인들은 본래 인기 대륙의 중심인 잡담 연방에서 문명을 건설했다. 그러나 찐내가 난다는 이유로 탄압을 받자 독립하여 페이크네이션 호를 타고 바다 건너 사설 대륙 북부 해안에 정착했다. 그곳은 가상국가 채널이라고 불렸다. 

 예스맨 가문을 수장으로 하여 구세계에서 이주해온 첫 몇 명이 1기 문명을 건설했지만 억지밈 부족의 정복자 칼갖스캇 뮴쁴쁴와 그에 동조한 내부의 교도들에 의해 멸망했다. 이어 나타난 2기 문명은 아시아에 성공적인 세계를 건설하였지만 곧 핵전쟁으로 자멸했다.

 한편 구세계에서 몰려온 이민자들과 외계에서 찾아온 사람들로 가상국가 채널은 크게 성장했다. 그러자 예스맨 가문의 나루드가 황제가 되어 가상국가 제국을 선포했다. 나루드 1세는 가국찐 채널과 내부의 반가국 세력을 철저히 탄압하는 한편, 가상국가 채널의 정비에 관심을 기울였다. 이 과정에서 Caenhon 가문과 UNTD 가문이 큰 피해를 보았다.

 3기 문명은 나루드 통치의 많은 한계와 유엔의 폭력조직화에도 불구하고 전성을 맞이했다. 그러나 신뢰할수 없는 법률에 반발한 많은 사람들에 의해 결국 무너졌다.

 이에 나루드의 뒤를 이은 볼브레이커 1세는 철혈 재상으로 불렸던 dawn과 결탁해 철권 통치를 유지하고 채널의 규모를 키우고자 하였다.

 그러나 성품이 포악하고 속이 좁았던 dawn은 거듭된 물의로 많은 사람들의 반감을 샀고, 결국 4기 문명의 시작을 위해 모여든 사람들을 폭파시키는 폭거를 저질렀다. 이를 자신의 의견대로 처리하자는 주장이 거부되고 오히려 잇따른 신고로 재상직을 잃을 위기에 처하자 3일만에 물러나 한달에 오백원을 벌 수 있는 상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망명했다.(9월 정변)

 9월 정변이 끝난 후 4기 문명이 시작되었다. 가상국가 제국의 인구가 100여명을 넘어서고 기술적, 문화적으로 발전했다. 새로운 인구의 유입과 효율적 관료제로 가상국가 채널은 번성했다.

 그러나 예스맨 왕조는 전제권의 남용으로 많은 이들의 규탄을 받았다. 남라독립만세 1세는 airline을 목표로 한 계획적이고 전면적인 탄압을 실행했으며 예스맨 1세는 옛 잡담 연방에서 대형 비리 사건을 일으켰다.

 이에 분노한 민중들은 예스맨을 마리아나 해구에 던져 넣었다. 예스맨은 8개월간 잠수하다 결국 최근 익사했다. 이렇게 예스맨 왕조 가상국가 제국은 멸망했다. (10월 혁명)

 혁명 당시 수상이었던 문어선생은 국왕의 전제권을 이양받고 자유 가상국가 임시정부를 수립했다. 임시정부는 공화정을 표방하며 제국 청산에 열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