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정말로 헤어져야 할 시간이 온 듯 하네요.

가국챈으로 남라에 처음 들어와 헤매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개월이 넘었네요.

모든 사람들에게 그동한 감사했습니다.

저는 이제 나무라이브를 접으려 합니다.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만,

이제는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럼 모두 안녕히.

건승을 바랍니다.

 

By. 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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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에 썼던 글.


이때는 내 인생을 위해 진짜 미련 없이 이젠 나가야겠다라는 심정으로 계폭까지 했는데

그 이후로 한달간은 정말 안 들어왔어.

문제는 남라를 끊어도 뭔가 달라지진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