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 싸움꾼들에 대한 소문은, 청나라에서도 유명한 편이였다. 그리고 그 중에서 김두환이라는 싸움꾼에 패한 후, 만주를 포함한 중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진 "구마적" 이라는 싸움꾼을 만주에서 사는 거주지를 알아냈다는 첩보를 비스마르크 장군은 접했고, 이내 그를 자신의 저택에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구마적 : 와 사람을 오라 가라 하소? 마 .. 피곤해 죽것네 





  비스마르크 사령관 : 깡패짓 하기 좋은 일자리가 있어 소개를 해주려고 하는데, 어떠신지요?





 구마적 : 내는 협객이지 깡패가 아니거든?  .. 야마 돌아뿌겟네 





 비스마르크 사령관 : 그럼 협객 구마적씨, 협객을 하기 좋은 일자리 소개 시켜드릴까요?





 구마적 (협객) : 함 말 해보소 .. 액수 보고 결정 해볼테니까  ( ... ) 




두 사람의 이야기가 몇시간이 더 오고 가기 시작하며
이내 1년에 십억을 받는 조건으로 구마적은 흔쾌이 다크나이츠에 합류했다고 한다.





== 에피소드 05. 종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