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은 이서문과의 만남 이후에, 주원장 대통령을 살해하기 위해 자금성으로 향한다. 특별 검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궁에 들어갈수 있었기에

삼엄한 경비를 뚫고 안으로 들어갈수 있었다. 


주원장 대통령과 이반의 독단 만남이 있던 날, 


이반이 주원장 대통령을  죽이려고 칼을 빼들자, 주원장 대통령이 그에게 자살해라는 명령을 내린다.

상식적으로 이런 상황에서 자살해라는 명령을 들을리가 없지만, 이반 특별검사는 그의 명령에 따라 자신의 칼로 자신의 심장을 찌르며 죽는다(?)



대체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일까? 이 기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주원장 대통령이 어떤 경위에서 이런 "절대명령" 의 힘을 얻었는지 알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야기는 50년 전, 청나라 1공화국이 건국되기 직전의 일이다.



때는 1899년 청 왕조가 존재하던 때, 베이징의 외곽에서 공놀이를 하던 한 소녀가 있었다. 

어느날 그녀는 자신이 거주하는 영역에서  "절대적 힘" ( 즉, 타인을 죽이거나 명령하는 등의 운영자의 설정상의 힘 ) 을 주는 대신 


청 왕조를 타도 하고 청 1 공화국을 수립해라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 물론 이 힘은 비현실적으로 인간이 하늘을 난다던지 같은 것은 불가능하다. 자신이 다스리는 영역 내에서 자국 소속의 인물에게 명령을 내리거나 죽이는 것 정도만 )


이후 그녀는 그것을 받아 청 왕조의 내부까지 손쉽게 잠입 했으며 ( 경비병에게 절대명령의 힘을 - > 내부 관리원에게 절대명령의 힘 -> 왕에게 절대명령의 힘 ) 을 사용해

왕 스스로가 신분제를 페지하고 왕이라는 권좌를 내려놓고, 평화적 선거를 실시, 


갑자기 공놀이를 하던 소녀가 난대없이 청 1공화국의 대통령이 되는 기현상이 발생한다.


이후 그녀는 자신에게 내려오는 카미의 목소리 ( 카미 = 유저 )에 따라, 그의 명령대로 국가를 만들고 운영해 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한가지 의문이 있었는데, "이서문" 에게만은 카미의 힘이 통하지 않았다. ( 왜냐하면 그 또한 "카미"의 선택을 받은 자였기 때문 )


물론, 카미의 힘이 통하지 않는 건, 이서문과 이서문의 반경 100km 이내에 있는 자들 뿐이다. 즉 주변 인물에게 절대복종의 명령을 내려 그를 암살할수는 없었던 이유가 바로 저것이였는데, 이미 이서문에게서 반경 100km 이내를 벋어난 이반의 경우, "절대명령"의 힘을 거스를수 없었던 것이다.


/기밀/ 추가로 주원장 대통령의 경우, 30세가 되면 사망하고, 그와 비슷하게 생긴 15세 소녀가 다시 주원장이라는 이름을 쓰며, 그 역활을 반복하는 식으로 

1900~ 1952년 52년간 3번의 육체를 바꾸며 15~30세의 모습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