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부터 보입니다.


[ULA] 아리엘 위성 발사

FSC와 NASA가 함께 개발한 인공위성으로 토르-델타 로켓으로 발사되었다.  ULA의 토르 발사체 시리즈를 이용하여 발사되었으며 발사 비용은 3천 5백만 달러이다.


Titan II GLV 개발

머큐리와 달리 2인승으로 설계되었다. 여러 추가적인 여러 장비를 탑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훨씬 큰 중량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NASA는 발사체 개발역량을 모조리 새턴 로켓 개발에 집중시켰기 때문에, 별도의 발사체를 개발하는 대신 미 공군의 ICBM인 타이탄을 이용하여 발사하기로 했다. 그러나 타이탄이 미국의 ICBM 중 가장 큰 로켓이었지만 타이탄 2 GLV는 2인승 우주선을 발사시키기엔 다소 애매한 출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최대한 중량을 최대한 줄인 형태로 제작되었다. 탈출용 로켓이 부착되지 못한 것도 발사 중량 문제 때문이다.


RL10 로켓엔진 개발

추력 11톤, 비추력 465s의 액체수소 로켓엔진 RL10을 아틀라스-E 로켓의 상단 추진부로 채택하였다. 2,3단에서 액체수소 로켓의 좋은 효율로 이후 거대 로켓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


머큐리 계획 종료

1961년 발표된 달 탐사 계획에 따라 아폴로 프로그램과 제미니 계획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페이스 7호까지 발사되었던 머큐리 계획을 조기에 종료하였다. 타이탄 로켓을 이용한 제미니 계획으로 우주비행사 양산과 랑데부, 기동 기술을 익히는 동시에 새턴 거대로켓 개발도 이어갈 것이다.


매리너 계획 시작

매리너 1호는 최초로 스윙바이를 할 예정이있으나 발사 283초만에 폭발했다. 백업 우주선 매리너 2호는 3개월 반의 비행 끝에 최초로 금성과 수성에 도착해 최초의 스윙바이를 성공시킨 탐사선이 되었다. 매리너 2호는 12월 14일 초속 37.7km로 금성에 3만 5000km까지 접근하여 42분간 금성관측을 하여, 금성의 대기 ·온도, 행성공간의 증기, 우주선 ·미립자 등에 관해서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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